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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ids 업데이트 두 방으로 영상 제작이 쉬워졌다

By SNOW
2026-07-20 5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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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구글 Vids가 또 한 번 진화했다

구글 Vids가 또 한 번 진화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키워드는 단거음 세 글자, Create, edit and star in videos입니다. 한국어로 옮기면 ‘만들고, 편집하고, 출연하라’는 뜻인데, 듣기만 해도 누가 이걸 거부할 수 있을까요? 발표회를 위한 프롬프트 영상부터 친구 생일에 보낼 30초 클립까지,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던 영상 제작 욕구를 구글 Vids가 아주 능숙하게 털어버린 겁니다.

솔직히 말해 영상 편집은 언제나 ‘고오오급 전문가의 전유물’ 같은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다빈치? 입문자가 설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지갑이 먼저 펑크 나는 프로그램들이죠. 그런데 구글이 던진 이 업데이트의 묘미는, 누구나 무료(혹은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로 동급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즉, 영상 제작의 진입 장벽을 ‘클릭 한 번’ 수준까지 끌어내린 셈이에요.

구글의 장기 전략도 흥미롭습니다. 문서 → 스프레드시트 →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영상’까지 작업 도구 판을 확장하고 있어요. 직장인의 70% 이상이 “매주 영상을 최소 한 개는 만들어야 한다”고 답한 설문이 있을 정도로 영상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 산출물이 되었습니다. 구글은 이 흐름을 정확히 읽고, 자신들의 AI 기술과 결합해 시장을 선점하려 드는 거죠. 이번 글에서는 그 핵심 기능 두 가지를 위트 있게 해부해 보겠습니다.


업데이트 ① 더 쉬워진 영상 Create와 Edit 기능

첫 번째 업데이트는 영상 Create와 Edit 기능의 대폭 강화입니다. 기존에도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영상을 만들어 준다’는 AI 기능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편집 과정까지 통째로 AI 손에 맡길 수 있게 됐어요. 어떻게 작동하는지 단계별로 풀어볼게요.

1단계: 프롬프트 한 줄이면 충분

화면 우측 하단의 보라색 다이아몬드 버튼(Create with AI)을 누르면, 원하는 영상의 주제와 분위기, 길이만 적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신년 인사 영상, 밝고 경쾌한 톤, 30초”라고 입력하면, AI가 바로 스토리보드 초안을 짜줍니다. 텍스트 입력에 익숙한 직장인이라면 이 단계에서 10초면 끝나요.

2단계: 스토리보드를 손으로 톡톡 튜닝

AI가 만든 스토리보드는 좌측 패널에 쪼개진 장면 카드로 표시됩니다. 마음에 안 드는 장면은 드래그해서 순서를 바꾸거나, 텍스트만 클릭해 문구를 수정하면 됩니다. 이게 핵심인데요, AI가 100% 결정하는 게 아니라 ‘제안’을 하는 구조라서, 사용자 통제권이 명확하게 보장됩니다. 초보자가 흔히 빠지는 함정은 ‘AI 결과물이 완벽하겠지’라는 태도예요. 물론 멋지게 뽑아주지만, 미세한 맥락은 인간이 봐야 잡힙니다. 그러니 결과물은 무조건 한 번 더 훑어보세요.

3단계: 미디어 교체는 검색으로 끝

각 장면에 들어갈 영상 클립이나 이미지는 구글 검색·드라이브·스톡 라이브러리에서 그대로 끌어올 수 있습니다. ‘여름 바다’라고 검색하면 관련 클립이 척척 나오고, 내 드라이브에 저장한 사내 회의록도 클릭 한 번으로 삽입됩니다. 저작권 걱정도 적고, 다운로드 시간도 절약되니 효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4단계: AI 자동 편집

타임라인 모드로 전환하면, AI가 ‘장면 전환 효과’, ‘자막 타이밍’, ‘배경음악 비트’에 맞춰 자동으로 편집을 제안해 줍니다. 이걸 ‘Magic Edit’이라고 부르는데, 작업 시간을 체감상 40~60% 정도 줄여준다는 초기 사용자 후기가 많습니다. 물론 이건 추정 수치입니다. 다만 영상 편집에 통상 2~3시간 걸리던 작업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드는 건 확실한 매력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템플릿을 적극 활용하세요. ‘제품 소개’, ‘교육용 튜토리얼’, ‘이벤트 하이라이트’ 같은 카테고리별 템플릿이 50종 이상 제공됩니다.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템플릿을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하는 편이 결과물 퀄리티가 월등히 높습니다.


업데이트 ② Star in Videos, 직접 출연이 쉬워졌다

두 번째 업데이트는 Star in Videos 기능입니다. 직역하면 ‘영상의 스타가 되어라’인데, 이름값을 하듯 카메라 앞에 서는 게 한결 편해졌어요.

셀프 촬영 vs AI 아바타, 어떤 걸 고를까?

구글 Vids는 두 가지 출연 옵션을 제공합니다.

  1. 셀프 촬영 모드: 내 얼굴을 직접 화면에 띄우는 방식. 카메라 프레임 안에 들어오면 AI가 내 위치에 맞춰 배경·텍스트를 자동으로 배치해 줍니다. 진짜 ‘사람’이 등장하는 게 핵심인 브랜드 영상, 임직원 인터뷰,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합니다.
  2. AI 아바타 모드: 내 사진이나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대신 말해주는 가상의 모델을 만들어주는 방식. 등장인물이 특정되어선 안 되는 대량 생산형 콘텐츠(예: 매장 안내, 다국어 안내 방송)에 효율적입니다.

선택 기준은 간단합니다. ‘사람 냄새’를 풍기고 싶다면 셀프, ‘효율과 확장성’이 우선이라면 아바타. 둘 다 마음에 드는 분은 일부 장면은 본인이, 일부 장면은 아바타가 맡는 식으로 믹스해도 무방합니다.

빛·음성·배경, AI가 알아서 보정한다

셀프 촬영 모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동 보정 기능입니다.

  • 빛 보정: 어두운 재택 환경에서도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톤을 자동 조정해 줍니다. 별도의 조명 장비가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 음성 보정: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음성 주파수를 강조해, 마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처럼 깔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 배경 보정: 지저분한 방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거나, 회사 로고가 들어간 가상 배경으로 자동 교체할 수 있습니다. 화상회의에서 한 번쯤 써본 적 있는 ‘배경 블러’의 영상 버전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 덕분에 예전 같으면 ‘영상 준비 = 촬영 스튜디오 대여’로 이어지던 작업이, 이제는 내 방 책상 위에서 끝납니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정말 반가운 변화죠.

출연이 여전히 두려운 분들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여전히 무섭다면, 잊지 말아요. 처음 한 번만 용기를 내면, 두 번째부터는 그냥 연기가 됩니다. 아니, 사실 AI가 얼굴 표정까지 살짝 보정해주니까 오히려 본인이 생각보다 멋져 보일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실제 활용 시나리오: 이렇게 써먹으면 진짜 재밌다

기능이 좋아도 실제 활용처가 그려지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죠. 그래서 대표 시나리오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시나리오 ① 사내 공지 영상

월 1회 전사 타운홀 미팅 영상을 만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과거에는 외주 업체에 의뢰해 1~2주씩 걸렸지만, 이제는 당일 혹은 이틀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CEO가 셀프 촬영으로 등장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머지 수치와 그래픽은 AI가 시각화해 줍니다. 임직원 만족도도, 콘텐츠 빈도도 모두 올라가는 일석二조의 효과죠.

시나리오 ② SNS 숏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까지. 15~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템플릿 활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번 주 인기 제품 소개’, ‘신메뉴 후기’, ‘고객 인터뷰’ 같은 콘텐츠를 매일 올릴 수 있어요. 알고리즘은 빈도를 사랑하니까, 생산성이 곧 조회수로 직결됩니다.

시나리오 ③ 개인 브이로그

취미 기록, 여행 일기, 육아 일기까지. 셀프 촬영 모드와 배경 자동 보정 덕분에, 굳이 외출하지 않아도 그럴듯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나 요즘 이것 때문에 행복해’라며 공유하기에도 딱 좋은 퀄리티죠.

무료 vs 유료, 어떻게 고를까?

구글 Vids는 워크스페이스 일부 요금제에 포함되어 제공됩니다. 무료 사용자는 기본적인 Create와 Edit, 제한적 템플릿을 쓸 수 있고, 유료(예: Google Workspace Business 이상) 사용자는 고급 AI 편집, 프리미엄 스톡 미디어, 브랜드 워터마크 제거 기능을 누릴 수 있어요. 월 1~2개 영상 정도가 목적이라면 무료로도 충분하고, 주 5개 이상을 꾸준히 올릴 계획이라면 유료가 훨씬 합리적입니다.

초기 사용자 후기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

  • 장점: ‘직관적이다’, ‘시간이 진짜 줄어든다’, ‘동료가 칭찬해 줬다’
  • 단점: ‘가끔 AI가 엉뚱한 장면을 추천한다’, ‘한글 자막 자동 인식률이 영문보다 조금 떨어진다’

물론 이런 단점은 업데이트를 거치며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무리: 영상 만들 일 있다면, 구글 Vids부터 열어보자

오늘 당장 시도해볼 만한 첫 프로젝트는 단연 **’내 소개 영상 30초’**입니다. 카메라를 켜고,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걸 합니다”를 한 문장으로 말한 뒤, AI 자동 편집 버튼을 눌러보세요. 10분 안에 완성된 영상을 보며, ‘아 나도 이제 영상 만드는 사람이구나’라는 뿌듯함을 느끼실 겁니다.

앞으로의 업데이트에서는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요? 추정컨대 실시간 다국어 더빙, AI 시나리오 자동 작성, 3D 아바타 연동 정도가 머지않아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 제작 시장이 매일 진화하고 있으니, 지금 익숙해지면 분명히 경쟁력이 됩니다.

여러분의 영상 도전, 응원합니다! 댓글로 “내가 만들고 싶은 영상 아이디어” 한 줄만 남겨주세요. 다음 글에서는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는 주제로 함께 영상 제작 실전 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 줄 요약

  • Create와 Edit: AI 자동 편집으로 작업 시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
  • Star in Videos: 빛·음성·배경 자동 보정으로 셀프 촬영 진입장벽 완화
  • 활용 시나리오: 사내 공지, SNS 숏폼, 개인 브이로그 어디든 OK
  • 첫 발걸음: 오늘 소개 영상 30초 한 편, 바로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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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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